ARTIST
민지영
작가는 자연과 인간의 경험이 만나는 지점을 탐구한다. 그는 자신이 포착한 자연의 순간을 그려내며, 그 순간에 존재하는 ‘나’를 인식한다. 노을, 눈, 구름, 물의 흐름처럼 매 순간 변화하는 자연현상 속에서 강렬하게 다가온 장면과 색채를 화면에 담으며, 자연이 지닌 리듬과 흐름을 따라 자기 감각과 내면의 시간을 함께 기록한다. 숲과 호수, 하늘과 물이 서로를 비추고 스며들듯, 화면 속 색과 형태 역시 끊임없이 변화하고 겹치며 하나의 풍경을 이루지만 동시에 각각의 고유한 존재를 유지한다. 작가에게 자연은 단순한 풍경이 아니라, 자신이 세계 속에서 어디에 서 있는지를 깨닫게 하는 경험의 장이며, 회화는 그 순간의 감각과 사유를 붙잡아 두는 조용한 기록이다.
산호빛 자작나무 / Coral-Hued Birch, 2024
캔버스에 유채 / 53 x 45.5 cm
CV
Selected Exhibitions
- 개인전 4회(서울, 뉴욕), 단체전 다수
Education & Awards
- 홍익대학교 회화과 학사
- New York University 미술교육 석사
- 국민대학교 미술학과 박사과정 수료
Additional Works
흐름의 순간 1 / The Moment of Flow, 2024
Acrylic on Canvas / 캔버스에 아크릴, 45.5 × 53 cm
흐름의 순간 2 / The Moment of Flow, 2024
Acrylic on Canvas / 캔버스에 아크릴, 45.5 × 53 cm
Lake Green, 2025
Acrylic on Canvas / 캔버스에 아크릴, 65 x 80.3 cm

